크리스피 크림 도넛! 글레이즈드 샤워 크림,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익 리뷰~

크리스피크림 도넛에서 구매한 하프더즌 박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도넛 가게입니다. 

하프더즌을 구매하니 구성이 이렇네요. 

오늘 리뷰해 볼 도넛은 바로, 

글레이즈드 샤워 크림과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익입니다! 

이 도넛이 바로 글레이즈드 샤워 크림. 

그리고 요것이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익. 

두 도넛 모드 샤워크림이 아주 

도넛 겉면에 듬뿍 발라져 있는 메뉴들이죠. 

먼저,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익을 먹어볼게요. 

글레이즈드 초콜릿 케익은 일단 

샤워크림이 정말 많이 발라져 있어서 

안그래도 초콜릿이 달잖아요? 

정말 엄~~청 답니다. 

빵은 아주 부드럽구요, 

맛은 딱 초콜릿 브라우니같은 느낌? 

카카오 향은 좀 적지만 단맛이 강하고 

버터 특유의 부드러운 감칠맛이 있는 

그런 스타일의 초콜릿 맛입니다. 

안에 보시면 이렇게 초콜릿 밀도가 

과하게 몰려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어요. 

요 부분을 딱 먹으면, 

단 맛의 끝판왕을 느끼실 수가 있습니다. 

살찌는건 덤이구요. ㅋ.ㅋ 

크리스피 크림 도넛의 부드러움은 바로 

도넛 내부에 이렇게 촘촘하게 뚫려있는 

작은 구멍을 덕분이죠. 

마치 푹신한 쇼파의 메모리폼처럼 

말랑말랑 푹신푹신한게 대박입니다! 

맛있게 잘 먹었어요. 

단점이 있다면 샤워크림이 생각보다 

초콜릿과 잘 어울리지 않는 듯....

뭔가 핀트가 다른 두 단 맛이 계속 충돌을 하는데 

그렇게 썩 유쾌한 조합은 아니더라구요. 

그래도 맛있습니다. 

충분히 매력적이고 맛있는 도넛이에요. 

그 다음에 먹은 도넛은 글레이즈드 샤워 크림. 

오리지널 도넛에 샤워크림을 듬뿍 묻힌듯한 도넛. 

맛은 오리지널 글레이즈드에 

샤워크림을 덕지덕지 발라서 더 달아진 느낌? 

그리고 뭔가 오리지널보다 텁텁~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아마 샤워크림 때문이 아닐까 추측을 해봐요. 

전체적인 느낌은 오리지널이랑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샤워크림이랑 특유의 텁텁함 때문에 

개인적으로 우유랑 같이 먹으면 

글레이즈드 샤워 크림이 더 궁합이 좋을 것 같고, 

탄산음료나 아니면 그냥 생으로 먹을 때에는 

오리지널이 더 나은 선택일 것 같습니다! 

두 도넛 리뷰는 여기까지. 

포스팅은 여기에서 끝낼게요~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