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크버거 신메뉴 텍사스 스모크 버거 먹어보기! 버거 가격 및 내돈내산 솔직후기

이날은 점심으로 프랭크버거에 방문해봤어요.

 프랭크버거는 최근 겨울 신메뉴로 

머쉬룸크림스테이크 버거를 포함한 

버거 4종을 새롭게 런칭했는데요, 

버거 퀄리티가 훌륭하고 맛있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방문한 프랭크버거 매장에는 보시는 것처럼 이렇게 

신메뉴 4종의 정보가 자세히 적혀 있었어요. 

신메뉴 가격은 머쉬룸크림스테이크가 6800원, 

청양마요쉬림프는 5500원,

 텍사스스모크 버거는 4700원, 

하바네로핫치킨은 6500원이더라구요? 

저는 이날 가장 저렴한 버거인 

텍사스스모크를 골라 먹어보았습니다. 

주문한 텍사스 스모크 버거의 비주얼. 

버거의 전체적인 비주얼은 평소의 프랭크버거와 

크게 다르지 않더라구요. 

텍사스 스모크 버거 안에는 보시는 것처럼 

패티와 함께 치즈, 양파, 마요소스, 토마토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확실히 훈연향이 강하게 뿜어나오는게 

스모크 버거가 맞네요! 

바로 먹어 본 텍사스 스모크 버거. 

텍사스 스모크 버거 맛은 뭐랄까 약한 

훈연향 강한 햄을 넣은 샌드위치 같은 느낌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아마 뻑뻑하지 않고 말랑한 패티 때문인 것 같았어요. 

패티의 스모크향은 약간 훈제오리, 훈제연어를 먹으면 느껴지는 

그런 스타일의 훈제 풍미였는데요, 그러다보니 

뭔가 쇠고기로 만든 스팸을 넣어 먹는 그런 느낌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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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재료는 4700원 버거답지 않게 양파, 토마토, 치즈가 

아주 풍성하게 들어가 있었는데요, 

그래서 다행히 버거는 제 입맛에 약간 불호였지만 

돈이 아깝지는 않았어요. 

가성비는 진짜 괜찮네요. 

소스로는 달짝지근한 바베큐 소스가 들어가 있었는데, 

이 소스가 약간 편의점 햄버거 바베큐 소스랑 비슷해서 

살짝 저렴한 느낌이 들긴 합니다. 

저번 불고기버거 때부터인가 프랭크버거의 패티가 

약간 노브랜드버거랑 비슷해지고 있는 것 같은데,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가격을 올리고

예전 느낌이 났으면 좋겠어요. 

하지만, 가성비 때문에 프랭크버거를 사랑하시는 분들도 많기 때문에, 

아마 프랭크버거 쪽에서는 그냥 가성비 버거 쪽으로

컨셉을 확실히 하려는 것 같습니다. 

나름 맛있게 먹은 프랭크버거 신메뉴 텍사스 스모크. 

햄버거로 가성비 좋은 간단한 식사를 고려하시는 분들께 

아주 추천드릴만한 버거에요. 

반면, 퀄리티나 좀 특별한 맛을 원하시는 분들은 

좀 더 비싼 고급라인업인 머쉬룸크림스테이크를

선택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이번 포스팅은 아쉽지만 여기까지. 

다들 맛있는 점심,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