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 유니버셜리스5 스타팅 년도 1337년 확정 소식
패러독스 인터렉티브 관리자인 요한이 올린 글에 따르면,
흑사병이 발생하기 전에 게임이 시작되기에 게임 초반에 도전 과제를 안겨주게됨.
에드워드 3세가 백년전쟁을 시작하면서 프랑스의 봉건제도가 시험대에 오름.
그린란드에는 여전히 식민지가 있음.
비잔티움은 거대하지만 오스만 제국이 확장하려 하는 시점임..
티무르의 부상이 곧 일어날 것임.
말리 제국, 델리 술탄국, 원나라는 강대국이지만 동시에 큰 도전에 직면 해 있음.
아즈텍, 쿠스코, 마자파힛, 아시카가 막부처럼 이제 막 시작 단계에 있는 세력도 있음.
봉건제에서 근대 국가로의 전환을 구현할수있음.
봉건 징집제에서 상비군으로의 전환을 구현할수있음.
르네상스나 은행업과 같은 새로운 시대관이 이탈리아를 비롯한 유럽에서 꽃을 피우고 있음.
3개의 왕조(비텔스바흐, 룩셈부르크, 합스부르크)가 경쟁하고 있고, 금인칙서가 아직 제정되지 않는 등 신성 로마 제국은 변화의 순간에 있음.
가톨릭 교회는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으며, 북동부 유럽과 지중해에서 군대가 십자군 전쟁을 벌이고 있음. 그러나 교황은 아비뇽에 거주하고 있어, 로마와의 종교 분열로 이어질 것임.
스코틀랜드 독립 전쟁에서 브루스 충성파가 우위를 점하고 게일족 아일랜드 족장들이 영국 영주로부터 넓은 영토를 되찾기 시작하면서 영국의 섬 지배력이 약화되고 있음. 한편 마지막 웨일스 반란의 씨앗이 뿌려지고 있음.
이베리아에서는 기독교 왕국과 마지막 무슬림 거점 사이의 복잡한 세력 균형이 형성됨.
동유럽, 중동, 동남아에서 세력 균형이 달라지고 있음.
거대 유목제국들이 유라시아에서 태평양 끝까지 아직 살아있음.
유로파유니버셜리스5의 현재 게임 개발 진행 상황이라고 하네요.
뭔가뭔가 크킹3와 빅토리아2 합친 것 같은 느낌이 될 것 같은데,
과연 어떤 게임이 나올지 기대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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