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를 가장한 치킨 세 덩어리, KFC 신메뉴 징거 트리플다운 솔직후기!

버거킹에서 새로운 징거버거 신메뉴가 

나왔다고 해서 한 번 먹어봤어요. 

버거 이름은 이름하야 징거 트리플다운. 

근데.... 버거가 다리살 패티 2개에 

가슴살 한 장 끼워넣었네요? 

그럼 전부 치킨이라는 이야기인데 

이걸 버거라고 봐야할지, 그냥 치킨으로 봐야할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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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 세 장을 탑처럼 쌓아놓은 다음에

중간에 마늘넣고 쌈장 바르고 상추도 하나 끼워넣고 하면 

삼겹살 버거인가? 그건 아닌 것 같은데...

뭐 그래도 오히려 좋은 거 같아요. 

KFC는 번이나 쇠고기패티나 맛이 없어서

KFC에 버거 먹으러 간 적은 없거든요. 

주문한 징거 트리플다운! 

가격은 단품기준 9900원. 

칼로리는 단품기준 1104kcal라고 하네요.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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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치킨패티 사이에는 치즈와 

피클, 각종 소스가 들어가 있었는데요 

요 치킨에 들어가는 소스에 

매운 소스인 스콜쳐 소스가 들어가 있어 

전체적으로 맛이 꽤 매운편이에요. 

바로 먹어 본 징거 트리플 다운. 

과연 그 맛은? 

아니 이건..... 

심혈관센터가 생각나는 맛...! 

짭짤한 치킨을 짭짤하고 매콤한 소스에 찍은 다음

그걸 또 살짝 녹인 치즈와 

곁들여 먹는 맛입니다. ㅋㅋ

버거라고 생각하면 이게 뭔가? 싶지만 

양념 가득 묻힌 치킨이라고 생각하니 나쁘지 않고, 

오히려 좋아요~ 

평소에 KFC 블랙 라벨 맛있게 드셨던 분이라면 

이 버거, 아니 이 치킨도 맛있게 드실 수 있을듯! 

KFC 특유의 짭쪼름하면서 기름진

미국 치킨 느낌이 아주 제대로입니다. 

다만 혈관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들은

징거 트리플다운은 피하세요. 

나트륨 따로 확인은 안했는데

아마 폭탄 덩어리일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