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이케아 방문기, 감성 넘치는 쇼룸과 맛있었던 이케아 레스토랑

드디어 가보고 싶었던 광명 이케아 매장에 방문했습니다! 제가 다녀온 곳은 우리나라 최초의 이케아 매장인 광명점이에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레스토랑은 30분 일찍 문을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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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장은 주로 2층에 위치해 있어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미국 대형마트 같은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2층 입구에서는 이케아 레스토랑 홍보물이 눈에 띄었죠. 

 

배가 고파 레스토랑부터 들렀는데, 평일인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주문 방식은 쇼핑하듯 일렬로 서서 원하는 음식을 고르는 방식입니다. 스웨덴 전통 음식부터 한국식 메뉴까지 다양했어요.

 

 

저는 미트볼 김치볶음밥(4,800원)을 선택했습니다. 가격 대비 양도 많고 미트볼의 맛이 일품이었어요. 김치볶음밥은 조금 기름진 편이지만,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음료는 1,500원에 무한리필이 가능해 좋았어요.

 

식사 후에는 본격적인 매장 구경에 나섰습니다. 매장 초입에는 쇼룸이, 뒤쪽에는 악세서리 매장이 자리잡고 있어요. 쇼룸의 퀄리티가 정말 대단했는데요, 마치 고급 호텔 객실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침실, 거실, 주방 등 다양한 공간의 인테리어를 구경할 수 있어요.

 

이케아의 장점 중 하나는 1년 이내 반품이 가능하다는 점이에요. 좋은 품질의 제품과 완벽한 A/S로 세계적인 브랜드의 면모를 보여주더라고요.

 

맛있는 식사도 하고 멋진 인테리어도 구경하고, 광명 이케아에서 덕분에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가구나 인테리어에 관심 있는 분들께 이케아 광명점 방문을 강력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