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에 방문해봤어요. 용인에 위치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는 산 정상 부근에 자리 잡고 있어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그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곳이랍니다.
캠퍼스에 도착하자마자 눈에 띄는 건물은 창조예술관입니다. 이 건물은 나중에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 우선 정문 쪽으로 향해 캠퍼스 전체를 둘러보겠습니다.
명지대 자연캠퍼스는 서울대와 비슷할 정도로 넓은 부지를 자랑합니다. 캠퍼스 내부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많아 걷기에는 다소 힘들 수 있지만, 아름다운 가로수길이 있어 눈이 즐겁습니다. 특히 이곳은 자연과 잘 어우러진 캠퍼스로, 해충 관리도 잘 되어 있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캠퍼스 중심부에 도착하면 여러 강의동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학생복지관이 있는데, 이곳에는 은행, 편의점 등 학생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습니다. 그 뒤로 명지대의 랜드마크인 '명진당'이 보입니다. 이 웅장한 건물에는 강의실과 박물관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제1공학관과 제5공학관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 두 건물은 연결되어 있어 마치 하나의 큰 건물처럼 보입니다. 그 옆으로는 제2공학관, 방목기념관, 산학협력관 등이 차례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캠퍼스의 또 다른 중요한 건물로는 체육관과 창조예술관이 있습니다. 특히 창조예술관은 그 규모가 상당히 큰데, 위쪽은 창조관, 아래쪽은 예술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이 건물 앞에는 명지대를 상징하는 말 석상이 있어 눈길을 끕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학생들을 위한 시설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대운동장은 국제 규격에 맞는 크기로, 실제 대회에서도 사용 가능할 정도입니다. 그 외에도 테니스장, 농구장 등 다양한 운동 시설이 있습니다.
캠퍼스 뒤편으로 가면 차세대과학관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건물 앞에는 전망대가 있어 신기저수지라는 낚시터를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부근에는 야외학습장이 있는데, 코로나19 시기에 야외 시험장으로 활용되었다고 합니다.
캠퍼스의 가장 안쪽에는 디자인관과 건축관이 있습니다. 이 부근에는 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다양한 소품들과 전통 건물들도 볼 수 있어 흥미롭습니다. 이 근처에는 특별한 건물이 있는데요, 근처에는 특별한 건물들이 있습니다. 바로 '명지정사 한옥촌'인데, 국토해양부의 지원으로 명지대학교 한옥기술개발 연구단에서 지은 전통 양식의 건물들입니다. 또, 이 부근에는 바이오 계열 학과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이는 온실도 있어 흥미롭습니다.
계속 올라가다 보면 제3공학관과 제4공학관이 나옵니다. 이 건물들은 캠퍼스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어 오르기에는 힘들지만, 교내 셔틀버스가 운행되어 학생들의 이동을 돕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들른 곳은 60주년 채플관입니다. 이곳은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이렇게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를 둘러보았습니다. 넓은 캠퍼스 부지, 웅장한 건물들, 그리고 아름다운 자연 경관이 어우러진 이곳은 정말 둘러볼 만한 가치가 있는 캠퍼스였습니다. 특히 조경이 잘 되어 있어 캠퍼스 전체가 하나의 큰 공원 같은 느낌을 주었습니다.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는 그 규모만큼이나 다양한 시설과 건물들을 갖추고 있어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환경을 제공할 것 같습니다. 비록 산 위에 위치해 접근성이 조금 떨어지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장점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명지대학교 자연캠퍼스 투어를 마치겠습니다. 다음 캠퍼스 리뷰도 기대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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