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아기상어 새우버거, 엄마상어 새우버거, 아빠상어 새우버거 리뷰~

버거킹의 상어가족 메뉴들! 

상어가족 버거에는 아기상어, 엄마상어, 아빠상어 

이렇게 세가지 버거가 있는데요, 

아기상어는 새우패티 하나만 들어간 가장 포멀한 버거이고, 

엄마상어는 여기에 할리피뇨가 추가! 

그리고 아빠상어는 아기상어에서 

쇠고기 패티가 하나가 더 추가된 버거입니다. 

그럼 상어가족 버거를 한 번 먹어볼까요? 

제가 주문한 버거는 엄마상어 새우버거입니다. 

아기상어는 여기에 할리피뇨가 빠지고, 

아빠상어는 쇠고기 패티 한 장이 더 추가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상어가족 버거의 새우패티. 

새우버거하면 롯데리아인데 롯데리아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지..? 

바로 한 입 먹어보았는데요, 

확실히 롯데리어 새우버거와 차이점이 있습니다. 

롯데리아는 특유의 약간 맛이 감기는 느낌이 있다면 

요 버거는 버거킹 답게 살짝 기름기가 많고 자극적입니다. 

안에는 예전 대게 와퍼에서 들어갔던 

살짝 매콤하면서 약간 비린? 소스가 들어가있어요. 

버거킹에서는 해산물이 들어간 패티에 

꼭 이 소스를 사용하더군요. 

패티를 찬찬히 살펴보면, 

롯데리아 새우버거와 비슷한 식감입니다. 

차이가 있다면 새우의 형태를 어느정도 갖춘 

새우살이 생으로 들어가 있어요. 

롯데리아 새우버거는 명태살에 새우를 조금 첨가했다면, 

여기는 확실히 새우 느낌이랑 새우 식감이 제대로 납니다. 

하지만 딱 그정도 차이가 있을 뿐, 

맛의 수준이나 퀄리티는 딱 롯데리아 새우버거 수준인 것 같아요. 

식감을 제외하면 맛은 다른 브랜드의 새우패티랑 차이가 없고 

새우버거답게 계속 먹다보면 느끼함 때문에 살짝 물리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번은 버거킹 저가형 메뉴에 사용되는 번이에요. ( 4900원 올데이킹에 들어가는 ) 

와퍼의 번과는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살짝 모닝빵같은 느낌이 나요. 

요 새우버거 세트가 5000원대 근방인데요, 

맛이나 퀄리티나 딱 제 값을 하는 수준? 

그냥 무난무난합니다. 

개인적으로 버거킹에는 다른 괜찮은 메뉴가 많아서 

굳이 새우버거가 땡기는 것이 아니라면 

요 메뉴를 별로 찾지 않을 것 같네요. 

버거킹 상어가족 새우버거 시리즈! 

제 솔직리뷰는 여기까지입니다. 

Bye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