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리뷰해 볼 음식은
바로 돌아온 버거킹의 메뉴!
몬스터베이비XL입니다.
몬스터베이비는 예전에 저가형 메뉴로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메뉴인데요,
맛 좋은데 가성비까지 챙기니
저도 예전에 버거킹을 갔을 때는 항상
와퍼보다는 몬스터베이비를 먹었던게 생각이 납니다. ㅎ
한동안 버거킹에서 몬스터베이비를 찾아볼 수 없다가
최근에 몬스터베이비XL이라고 해서
몬스터베이비를 리뉴얼 한다음 메뉴가 출시되었더라구요.
몬스터베이비의 구성은 일단
쇠고기 패티 1장, 닭고기 패티 1장에
치즈, 양파, 양상추가 들어 있고
소스는 마요네즈와
매콤한 양념치킨같은 소스가 발라져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뭔가 되게 부실하게 발라져있는 것 같지만
맛은 예전 그 맛이 납니다. 아주 좋아요.
몬스터베이비의 장점은 역시
매콤한 소스 X 느끼한 치즈 X 부드러운 마요네즈 기반의 소스와의 조화.
그리고 쇠고기 패티, 닭고기 패티가 한 장씩 들어있는
아주 든든한 구성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맛이 굉장히 싼마이한 느낌이 들면서
적당히 자극적이고 무난하게 잘 넘어갑니다.
패티가 두 장이다 보니 먹으면 참 든든하구요,
가격에 비해서 아주 가성비가 좋고,
생각보다 뛰어난 맛이, 먹다보면 가끔 놀라움을 자아냅니다.
싸구려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그 틀안에서 최대한 끌어내는 한국인의 입맛에 최적화된
매우면서도 달고, 그러면서도 두텁게 느껴지는 고기의 식감.
이거야말로 가성비의 끝판왕!
한 때 버거킹을 지배했던 인기 1순위 메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몬스터베이비, 가볍고 싸게 먹을 수 있는 패스트푸드 햄버거로는
개인적으로 역대 모든 프랜차이즈를 통틀어서 최고가 아닌가,
그런 평가를 내려 봅니다.
포스팅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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